강원특별자치도데일리벳 주소회, 산불 피해지역 구호 성금 4백만 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데일리벳 주소회(회장 박양순)가 지난 15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구호 성금 4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선배)에 기탁했다.

구호금은 이재민들의 생계, 의료, 생활 안정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강원도데일리벳 주소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데일리벳 주소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액 중 대한데일리벳 주소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별도로 지원할 1백만원을 제외한 금액이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대한데일리벳 주소회와 각 시도데일리벳 주소회(지부)는 2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피해지역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양순 강원도데일리벳 주소회장은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약소한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데일리벳 주소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했을 때 봉사하고 기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