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엑소좀 효과 분명..안전성·유효성 평가 및 표준 치료프로토콜 확립 필요”
데일리벳병원 원내 줄기세포 배양·치료 및 허가받지 않은 엑소좀 물질의 유통·사용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예고된 가운데, 수의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회 세미나에서...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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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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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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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데일리벳을 돌보는 또 하나의 방법, 연구라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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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있습니다!!
    • 250만
    • 강이기 때문 ㅋㅋㅋ
    • 엑소좀의 가장 큰 문제는 표준화가 매우어렵습니다. 우선 분리방법이 제각각이고 (제시된 그어느방법도 다른분리법을 압도할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정말 초인과 같은 노력으로 높은순도의 엑소좀(실은 이단어도 틀렸죠.. extracellular vesicle; EV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엑소좀은 직경 200nm이하의 입자를 의미하는데 원장님들이 전자현미경으로 사이즈 확인해보셨는지? NTA이용해서 입자분석을 해보셨는지?)를 분리한다고해도 배양환경 조건이 매번 바뀌기때문에 실제 상당히 어렵습니다.. EV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도 이부분의 어려움과 고순도 EV분리에 워낙 고비용이 들어서 제작단가측면에서 불리한점이 많습니다. 어떤근거로 EV가 생산단가가 낮다고 하는지 궁금하구요.. 분리를 가장 저렴이로 하려면 울트라센트리로 18시간 이상돌려야하는데.. 혹시 inhouse에서 생산하는 EV를 tabletop 센트리 몇분돌려서 밑에 펠렛생기는걸 EV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해당데일리벳은 EV를 빙자한 cell debri를 주사맞고있었던것입니다. EV를 오랫동안 다뤄본 입장에서 상당히 다루기 어렵고 규격화하기도 어렵고 반응성이 그때그때 다릅니다.. 연구소와 회사에서도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데일리벳병원에서 뚜렷한 치료적인 진전은 고무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박수드립니다.. EV로 임상적효과 광고하시려면 적어도 EV내의 genetic contents정도는 분석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냥 해보니까 좋더라 하는 말은 지금 똑똑해질만큼 똑똑해진 작금의 보호자들에게 어필하기에는 부족하다못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수의학의 재생의료라는 측면에서 EV가 납득이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장님들이 병원의 비법으로 EV 제발 자체생산하지마시구요, 전문생산시설에서 스탠다이제이션하시고, QC하시고, genetic material 분석하시고, 어떤 genetic material의 작용으로 증상이 개선되는지 정도는 스터디하고 증례로 만드는것이 맞지않을까요? 너도나도 데일리벳병원의 자체 비법에 근거하여 생산한 EV가 만능열쇠처럼 얘기하는것같아서 답답해서 몇자 남겨봅니다. 윗글에서 "과학적 근거가 아직 부족하지만, 분명 엑소좀은 효과가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본 임상 수의사들은 공통적으로 효과를 확인한다"고 하셨는데, 현대의학은 분명 "근거중심의학"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면 과학적 근거가 충분히 누적될때까지, 해당약물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때까지 연구를 하는것이 우선입니다. 치료는 나중입니다.. 우리 한무당은 되지맙시다
    • 그냥 찔러보는 만병통치약이자 수의사에 대한 그나마 있는 보호자의 신뢰를 쳐박게 만드는 약물로 생각 ㅋㅋ 잘되면 인의에서 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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